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IT

SONY SRS-X77 블루투스 스피커 간단 사용기

소니 블루투스 스피커 SRS-X77

가성비로 많은 사람들에게 화자되던 소니 SRS-X7의 후속 모델 X77을 구입해서 사용해봤습니다. 



집안 어디에 두어도 손색없는 미려한 디자인.

침실, 거실, 심지어 외부 외출시까지 이동하면서 들을 수 있는 이동성. (X77 은 전작보다 배터리 성능이 업그레이드 되어 약 10시간의 실 사용시간을 자랑합니다.)



Airplay, 구글 캐스트 지원으로 Wi-Fi를 통한 음악 전송으로

일반적인 블루투스를 통한 음악 재생대비 더욱 풍부한 음감을 제공합니다.  (두가지 형태를 모두 지원하므로, 안드로이드/애플 계열 스마트폰 모두 사용에 제약이 없습니다.)


X7의 경우 CSR사의 APX 코덱을 지원했으나, 소니 독자규격인 DLNA로 바뀐것은 아쉬운 점 이네요. 

하지만 출력의 업그레이드, 배터리 사용시간의 업그레이드 등이 있어 충분히 후속작으로의 메리트가 있습니다.


보스 사운드링크 미니 대비 크기가 크지만, 그만큼 꽤나 풍성한 음향을 제공하는 것 같습니다. 두 제품 모두 만족 스럽네요. 


초창기 블루투스 스피커가 편리함만을 위한 제품이었다면, 이젠 충분한 음향을 갖추게 되어 과거 오디오의 자리를 충분히 대체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. 

누워서 스마트폰, 태블릿, 노트북으로 간단히 조작하여 고음질의 음악을 감상하는것은 불과 몇년 전만 해도 상상하기 어려웠던 일 같네요.